리장 님(아이디)은 블로그를 통해 환경보호 운동과 시민사회단체 활동 소식을 인터넷에 알리고 계십니다. 지난해 11월 부터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연구소에서 근무하시고 계시는 구성원입니다. (지난 12월 21일 인터뷰 내용과 리장님의 진보넷블로그(http://blog.jinbo.net/save_nature/),다음 블로그(http://blog.daum.net/savesmg) 를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블로그의 시작
(2006년 2월 경) 새만금 국민회의의 사무국에서 일하시면서 홈페이지를 맡게 되었는데 기존의 단체 홈페이지에 일정한 사람들만 모이는 방식을 벗어나고자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블로그를 개통하여 새만금 관련 소식을 알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만금 물막이 공사가 끝나고 단체를 나온 뒤에도 계속 새만금과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단체에 속해서 단체의 이름으로 운영하였다면 그만두게 되었을 블로그가 개인의 이름으로,관심에서 시작 된 것이기에 지금까지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개인미디어로써 블로그가 강한 지속력을 발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블로그에 담고자 하는 것
리장님 블로그의 카테고리엔 새만금 관련 글 뿐 아니라 '전쟁과 평화'(대추리기지 이전 반대), '신자유주의 그리고 저항'(한미FTA반대 운동)과 관련된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 입니다. 그리고 최근 학교에 오신 후 학교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성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학교를 그렇게 오래 다녔으면서, 현재 학내에서 블로그를 통한 소통을 꿈꾼다고 외치고 다니면서도 정작 학교안의 이야기는 하는데 소홀했었던 것 같습니다. 리장님의 블로그에서 보듯이 시간이 지날 수록 블로그는 개인의 삶, 생각과 닮아가는 신기한 매체인 것 같습니다.물론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블로그를 통해 얻은 것
현재 15개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리장님! 하루하루 올리는 많은 글을 쓰는 것도 일이지만 힘들게 15개의 블로그에 일일히 글을 옮기고 댓글을 다는 이유는 여러사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하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멀티로 글을 올리는 노하우가 생기셨다고 합니다) 밤잠을 줄여가며, 피부를 희생하면서(?)까지 리장님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장님이다음 블로그에 올리는 많은 글들이 미디어 다음과 블로거 뉴스 첫화면에 올라가고 이를 본 일반인 뿐만아니라 방송 관계자들이 연락을 걸어와 취재를 부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북한산 우이공원엔 공원(公園)이 없다 06.07.01... (이 내용을 취재하여 sbs 뉴스에 보도) 이러한 결과들이 쌓여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2006년 블로거 기자상에 우수상을 수상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저도 한표 추천한거 아시죠?^^)그러나 리장님은 블로그를 통해 영향력을 가지고 유명해지는데 목적을 두고 계시지 않습니다. 절대로! 결코!
리장님은 블로그에서 (블로그에 대해) 반갑고, 고맙고 블로그가 없었다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 라고 적으셨습니다. 스스로를 블로그 중독에 강박관념까지 (최근엔 단블-단기 블로그 중단 까지) 생겼다고 하지만 리장님 블로그의 궁극적 목적은 새만금을 지키고(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환경파괴로 생명들이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것이기에 오늘도 여전히 희망을 품고 열심히 블로그를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인터넷 공간과 개인 블로그를 바다와 모래성에 비유한 여러가지로 의미심장한 이장님의 글을 인용하면서 이장님에 대한 소개를 마침니다. (주.블질=블로그하는 행위^^)
블질은 수많은 생명이 살아있는 바닷가에서 자신만의 모래성을 쌓는것과 같다.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지만 단단하게 모래를 두드려주는 그런 일들이 바로 블질이 아닐까?
대나무가 선정한 이장님의 블로그 글들
>언제나 이 자리에, My Room My Workroom 06.07.23... 두번째로 보게된 이장님 블로그 글. 그때 저도 여름 밤 늦게까지 블로그에 빠져있을 때라 다른분이 열심히 블로그를 사용하는 공간을 블로그를 통해 엿보니 저와 닮은 듯 다른 듯 신기하고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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