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획과 프리젠테이션> 이라는 시간에 'blog.skhu.ac.kr'에 대해 발표를 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기획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한 신방과 수업입니다.
전공도 아니면서 이 수업을 들은 이유는 오늘 제가 한 발표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학우들 같은 경우 이 수업을 통해 구체적 목표를 발견하고 기획하는 것이라면 저는 이미 발견한 기획을 심화시키는 것이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안그래도 의욕을 가지고 신청한 과목이 두 과목이나 날라가는 바람에...(신청인원 미달로 폐강)
방학 때 늘어져있던 것이 버릇이 되서...
등등 이유로 이번학기 시작부터 영~ 의욕이 생기지 않았는데 오늘 목요일 이 수업을 듣고 나니 학교를 다닐 이유,의욕이 생겼습니다. ^^;; (一喜一悲가 장기적으로 않좋지만.. 좋게좋게 생각 할렵니다. 작은 것으로 부터 힘을 얻는다는 방향으로)
오늘 수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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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기획한 사업 내용(시놉시스)을 앞에 나와서 짧게 발표하는 것이였습니다.
울릉도 여행을 기획하고 실행하려는 3인조,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편의점사업을 기획하는 학우,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바이올린을 연주 해드리려는 학우, 학내 생협을 만드려는 학우, 일본어 능력 시험,유통관리사,영어 유학을 준비하는 학우등 20여명의 학우가 저마다 가지고있는 다양한 시놉시스를 발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놀랍기도하고(매우 다양하다는 점에서), 부럽기도하고(여행,사업), 평소 제가 관심있는 분야(생협)도 있고 제 시놉시스와 비슷하게 인터넷을 활용한 기획들도 여럿 보이더군요.
모두가 각자의 소중한 내용들이고 수업의 목표대로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제 기획이 아니라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한 제 발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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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는 발표였습니다. 시작부터 교수님이 '짧게해~'라는 멘트를 날리셨는데 (발표 순서의 맨 끝이여서인지 ) 그만 저는 오기가 발동하여 길고 세세하게 버벅거리며 발표했는데 이게 화근이였던 것 같습니다. ㅜㅜ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그만 흥미없는, 실패가 우려되는 뻔~한 발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듣는 학우들의 관심, 참여, 도움을 유도하는 발표가 되었어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모든 발표가 끝나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기업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이 10분을 넘기지 않는다고...
오늘 수업에 참가한 학우들이 발표한 꿈들이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 격려와 도움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blog.skhu.ac.kr' 이 작은 역활을 할 수 있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이제 '성공회대 구성원을 위한 blog'라는 타이틀에서 'Dreams come true 꿈을 이루는 블로그'로... ㅋㅋ